안양 월곶~판교선 지하철 공사현장서 불…20여명 대피
한때 '대응 1단계'…1시간30여분 만에 진화
- 김기현 기자, 배수아 기자
(안양=뉴스1) 김기현 배수아 기자 = 11일 오전 7시 11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월곶~판교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최초 발화 당시 작업자 20여 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천장 부직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02명을 투입해 오전 8시 4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와 인접 소방서 4곳 이하의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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