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급여 매뉴얼 전면 개편…업무 부담 줄인다
급여 통합지급 확대 맞춰 실무 중심 매뉴얼 보급·현장 지원 강화
-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개편한 '2026년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매뉴얼'을 도내 학교와 기관에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 관련 법령과 임금협약, 각종 지침의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급여 현장지원단의 지원 경험과 개선 의견을 담아 이번 매뉴얼을 제작했다.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는 40여 개 직종의 다양한 임금체계와 수당 지급기준을 검토해야 하는 데다 매년 임금교섭 결과에 따라 지급기준이 변경돼 업무 난도가 높은 분야로 꼽혀왔다. 특히 신규·저경력 담당자를 위한 현장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현행화하고 실제 업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매뉴얼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2026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 △주휴수당 지급기준 개선 △직종별 급여 지급기준 △급여·퇴직금 통합 관리 운영 △자주 묻는 질의와 급여 산출 사례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비특별회계 전 직종으로 급여 통합지급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동일한 기준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와 사례를 구체화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직무역량을 높이고 학교 간 급여 업무 처리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여 담당자 교육과 질의응답 자료집 제작, 권역별 현장 컨설팅 등을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급여 업무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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