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목감천서 "사람 떠있는 것 같다" 신고…물 불어나 수색 난항
광명 한때 호우경보…누적 강수량 최대 122㎜
경찰·소방·서울소방 합동 수색…아직 발견 안돼
- 김기현 기자
(광명=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광명시 목감천에서 사람이 떠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쯤 광명시 광명동 목감천 일대에서 "사람이 떠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와 구급차 등 장비 5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경찰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소방도 수색에 참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감천과 안양천 합류 지점까지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광명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가 오후 2시 호우주의보로 격하했다.
지난 8일 0시부터 이날 오후 2시 21분까지 광명지역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광명노온 122.0㎜, 광명 104.0㎜, 학온동 98.5㎜, 소하 87.5㎜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찰, 서울소방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물이 많이 불어난 상태여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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