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채워진 경기도의회 복도, 그 위에 새긴 '도민과의 약속'

제12대 의회 개원, 화분 리본마다 담긴 도민들의 따뜻한 당부와 응원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을 맞아 각 의원실 앞에 놓인 축하 화분들. 도민들은 다양한 격려 문구를 담은 리본을 통해 도의회의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기원하고 있다.2026.07.09/뉴스1 ⓒ News1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제12대 경기도의회가 공식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닻을 올렸다. 층별로 마련된 의원실 앞 복도는 도민과 각계 인사가 보내온 축하 화분들로 가득 찼다.

9일 도의회에 따르면 청사 내 의원실 복도에는 당선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화분이 줄지어 놓여 있다.

화려한 서양란부터 단아한 동양란까지, 수십 개의 축하 화분이 복도를 채우며 새롭게 출범한 도의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방증했다.

복도를 가득 메운 화분의 리본에는 보낸 이들의 진심 어린 당부와 응원이 가득했다.

리본마다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응원합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의정활동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등의 메시지가 적혀 있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전달된 화분들은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각급 유관 기관 및 지인들이 도의회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며 보내온 것들이다. 의원들은 복도에 놓인 화분을 하나하나 살피며 단순한 축하의 의미를 넘어 도민들이 부여한 막중한 책임감을 마음 깊이 새기는 분위기다.

도의회 관계자는 "개원 직후라 축하 난이 속속 도착하면서 청사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화분들이 단순한 장식을 넘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의원들에게는 도민과의 약속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상징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