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특산물 蓮 활용 '연꽃청·연근청주' 특허등록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지역 특산물인 연(蓮)을 활용해 '연꽃청' '연근 청주' 등 2건을 특허등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허 2건은 '연꽃청 및 그의 제조 방법' '연근 청주 및 그의 제조 방법' 이름으로 각각 등록이 완료됐다.

'연꽃청 및 그의 제조 방법'은 연꽃의 향과 영양 성분을 유지하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가공 기술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연꽃을 활용해 프리미엄 음료 원료로 활용된다.

'연근 청주 및 그의 제조 방법'은 전통 청주 제조 방식에 가공 기술을 접목해 연근 특유의 깔끔한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청주와 차별화된 맛을 구현해 큰 호평을 받는다.

시 농업기술과는 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가지고 식품, 제품 등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2023년 연꽃청과 연근청주를 개발했다. 출원 후 등록 3년이 지난 시점인 올해 특허등록을 마쳤다.

시는 추후 지역 농가와 농업법인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 브랜드와 포장재 개발, 제조업체(OEM) 선정, 온오프라인 유통 및 홍보 등으로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