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당선…"대한민국 지방의회 이정표 될 것"
167명 중 165표 획득…'지방자치 전문가' 평가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에 4선 남종섭 의원(민주·용인3)이 당선됐다.
도의회는 7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남 신임 의장은 재석 의원 167명 중 165명에게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1966년생인 남 의장은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민주당 대표의원과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해 온 '지방자치 전문가'다.
이와 함께 민주당 당대표 시민소통 특보 및 지방자치 특보, 민주당 전국광역의원협의회 대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공동대표 등 당 내외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정책 역량과 소통 능력을 입증해 왔다.
남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의회가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이정표가 되고, 167명 의원 한 분 한 분이 더 크게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하고 확실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전국 시·도의회와 강력하게 연대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일 '지방의회법 제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제12대 도의회는 민주당 144석, 국민의힘 22석, 조국혁신당 1석으로 구성돼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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