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립병원 설립 추진단 구성…공공의료 확충 본격화

양평병원 군립병원 전환 추진…타당성 용역·예산 확보 담당
전진선 군수 1호 공약…공공의료 기반 강화 목표

경기 양평군 청사/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역 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군민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양평군립병원 설립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민선 9기 핵심 공양인 '양평병원의 군립병원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소 내 전담인력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군립병원 설립계획 수립을 비롯해 공모사업 연계 검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예산 확보,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맡는다.

2026년 7월부터 사업 완료 시까지 운영된다.

앞서 전진선 군수는 6·3 지방선거 후보 시절 1호 공약으로 양평병원의 군립병원 전환을 내걸었다. 군립병원으로 전환하면 시설 고도화와 인력 확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를 통해 군립병원을 수도권 내 주요 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는 게 전 군수의 구상이다.

전 군수는 "군립병원 설립은 양평군 공공의료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