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기업·일자리 있는 경제도시 만들겠다"

민선 9기 시정 출범식…시민 참여 행사로 진행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1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정 출범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1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민선 9기 시정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별도의 내빈 소개 등 의전 중심 진행을 최소화한 채 진행됐다.

대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마련했다.

어르신, 농업인, 소상공인, 장애인, 청년, 청소년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대에 올라 저마다 민선 9기에 바라는 점을 발표했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공동 취임 선언을 하며 시민 중심 시정 운영 의지를 다졌다.

또 행사장 로비에는 시민 참여 메시지 보드를 운영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는 시민의 기대를 여주의 성장으로, 여주의 성장을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힘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고, 현장이 곧 답이고 시민이 곧 기준인 행정으로 더 큰 변화와 확실한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민선 8기 시절 △수십 년간 표류한 신청사 이전 문제 해결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일반산업단지 조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문제 관련 지역 상생 협약 체결 △지역 내 2조 3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및 연 관광객 600만 명 달성 등의 성과를 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