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안종성 국장 퇴임, 쌀 450㎏ 주민들에게 기탁

경기 의정부시 안종성 신곡·송산권역 국장이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 퇴직하면서 450kg의 쌀을 주민들에게 기탁했다. (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 안종성 신곡·송산권역 국장이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 퇴직하면서 450kg의 쌀을 주민들에게 기탁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안종성 신곡·송산권역 국장이 36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하면서 450㎏의 쌀을 주민들에게 기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안 국장은 지난 16일 퇴임식을 갖고 30일 자로 퇴직했다.

1990년 공직에 입직한 안 국장은 오랜 세월 홍보 담당자, 홍보부서장, 문화체육부서장 등을 거쳐 국장으로 일했다.

그는 퇴임식을 맞아 화환 대신 지인들이 보내준 쌀 400㎏과 공직 생활 동안 승진(5번)의 의미를 담은 쌀 50㎏ 총 450㎏의 쌀을 신곡·송산권역에 기탁했다.

쌀은 자신의 고향인 포천 쌀로 모두 마련했다고 한다.

안 국장은 "마음을 보내준 지인들의 소중한 명의로 신곡·송산권역 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각 지정 기탁을 완료했다"며 "따뜻한 이름과 고향의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믿는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