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이천시의회 폐원…"역대 최다 성과로 의정 마침표"
943건의 조례안각종 안건 처리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의회가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이천시의회 폐원식을 열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폐원식에는 제8대 시의회 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해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임 의원 9명에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제8대 이천시의회는 출범 이후 '시민소통과 시민중심 민생의회'를 목표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 총 33회의 회기를 운영하고 367일간의 회의일수 동안 943건의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185건의 시정질문과 282건의 행정사무감사, 8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성명서, 결의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제도권 의제로 끌어올렸다. 이천과학고 설립 지원 및 교육 협력을 위한 결의문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미래 교육 기반 구축 의지를 공식화했다.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를 촉구하고 '폭설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는 등 시민의 요구를 대변했다.
시의회는 "제8대 의회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의정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박명서 의장은 "지난 4년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온 시간이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동료 의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8대 의회는 오늘로 막을 내리지만,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명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9대 이천시의회는 7월 1일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9대 이천시의회는 4선의 김하식 의원, 재선의 김재국·송옥란 의원, 정신화·조주환· 최덕수·진재훈·김미경 당선인 등 5명의 초선 의원으로 구성된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3명이다.
시의회는 지난 9일 당선인 8명과 의회 사무과 직원 간 첫 공식 상견례를 겸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데 이어 11일과 17일 당선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9대 의회 개원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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