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구 향동·지축 도시공원 '야외 물놀이장' 내달 1일 개장
8월 17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향동체육공원과 지축근린공원의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물놀이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덕양구의 대표적인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은 두 물놀이장은 지난해에만 총 1만5000여 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도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시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충분히 식힐 수 있도록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제헌절·광복절)과 대체공휴일(8월 17일)에도 쉬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
다만 물놀이장 청소를 위해 매주 목요일은 정기 휴무하며, 우천 시에는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현재 시는 개장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놀이시설 점검을 마쳤다. 특히 수중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기 시설의 절연 점검을 선제적으로 완료했으며, 운영 기간에는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환경을 위해 시민들에게 △물놀이장 내 신발 착용 금지 △반려동물 출입 금지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 금지 △영유아 방수용 물놀이 기저귀 착용 등 이용자 안전·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일산지역에서도 식사중앙근린공원과 중산체육공원 등에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 중이며, 일산지역 26개 공원에서도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분수대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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