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건설장비 제조업체 화재로 '대응 1단계'…9명 대피

장비 34대, 인력 102명 투입 진화 중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28/뉴스1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8일 오후 4시 1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 소재 건설장비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최초 발화 당시 업체 관계자 9명은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20여 분 만인 오후 4시 2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투입한 장비는 34대, 인력은 102명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