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지난 2년은 도민 위한 협치의 시간"

브리핑룸서 퇴임 기자회견…안광률 신임 대표에게 바통 넘겨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가운데)이 25일 퇴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의 성과를 되짚으며 "도민 곁에서 민생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자평했다.(도의회 민주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25일 "지난 2년은 도민의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날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가진 최 대표는 제11대 도의회 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이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당내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수해·폭설 피해 현장, 전통시장, 산업현장 등을 찾아 도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디지털교과서, 공공배달앱, K-컬처밸리 등 주요 현안에 대응한 것은 물론 예산 심의를 통해 청년기본소득,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유방암 검진사업,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지원 사업 등 다양한 민생정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법 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활동했으며,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써왔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여야가 팽팽히 맞선 의회 구조 속에서도 협치의 끈을 놓지 않고 도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한 사람의 경기도의원으로서 도민 곁에서 민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2일 선출된 안광률 신임 민주당 대표의원을 축하하며 "새 대표단이 144명의 의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7월 출범하는 제12대 도의회는 전체 167석 중 민주당 144석, 국민의힘 22석, 조국혁신당 1석으로 구성된다. 의장·부의장은 내달 7일 제12대 첫 회기인 제3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