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파트 공사장 바닥 철근 무너져…작업자 2명 병원 이송
바닥 면 설치 작업 중 사고…피해자 2명 모두 의식 있어
- 김기현 기자
(광명=뉴스1) 김기현 기자 = 25일 오전 9시 26분께 경기 광명시 광명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철근에 깔렸다.
이 사고로 근로자인 40대 남성 A 씨가 중상을, 30대 남성 B 씨가 경상을 입어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허리 통증 및 하지 감각 저하, B 씨는 어깨 및 팔 통증 등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 씨 등이 철근을 격자 무늬로 깔고 이음매로 묶는 방식으로 바닥 면을 설치하는 공사를 벌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1m가량 공간을 띄워 설치한 또 다른 바닥 면을 구성하는 철근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무너져 내렸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보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을 덮친 철근 무게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피해자들은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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