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수확의 시작을 알리다" 이천시, 전국 첫 벼베기 행사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23일 호법면 안평리 일원에서 전국 첫 벼 베기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햅쌀 생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시의원,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벼를 베고 수확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 진부올벼 품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벼는 시와 호법농협의 철저한 품질관리 속에서 생산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벼를 수확하고 이천 쌀의 명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이천 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서 지난 2월 10일 전국 첫 모내기를 했다. 이천시는 조기 육묘와 이천만의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는 2월에 매년 모내기를 하고 있다.
이천쌀은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수질 등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다. 대한민국 대표 명품 쌀이라는 명성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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