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에 3선 성공한 방성환 추대
이혜원 의원 경선 포기…"강한 야당·협치로 도민 행복 실현"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현 농정해양위원장인 방성환 의원(성남5)을 내달 출범하는 제12대 도의회 1기 대표의원으로 추대했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애초 대표의원 선거는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후보로 나선 이혜원 의원(양평2)이 당의 단합을 위해 방 의원 추대에 동의하면서 경선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추대는 국민의힘이 내부 경쟁보다 당내 결속을 우선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대표단 구성과 원 구성 협상 등을 앞두고 지도체제를 조기에 안정화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방 신임 대표의원은 지난 19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도의회와 도민은 독점과 독주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강한 야당의 저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적 우세와 열세를 떠나 도민 행복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치에 나서겠다"며 "도민을 위한 실리 추구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7월 출범하는 제12대 도의회는 전체 167석 중 더불어민주당 144석, 국민의힘 22석, 조국혁신당 1석으로 구성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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