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서 '국무총리 표창'
AI 실종자 탐지·자율주행버스 등 시민 체감형 정책 높은 평가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유공 정부포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혁신역량과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주민 참여와 디지털 행정 혁신을 동시에 추진해 온 안양시의 행정 역량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지난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차 없는 거리 '호성 안녕길'을 조성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을 개발·운영했다. 또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운행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시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소통과 참여 확대, AI·디지털 기술 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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