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총량 지자체 실무자 역량 높인다"…한강청, 1대1 방문컨설팅
의문사항 사전 조사해 맞춤형 기술지원
-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1월까지 한강·진위천 수계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지원 대상은 인사이동 등으로 인해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지자체 총량 및 개발 관련 부서 담당자다. 한강유역환경청 기술지원반이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지역개발사업 오염 부하량 산정 및 이행평가 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기술지원을 한다.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 방법 등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의문사항을 사전 조사해 기관별 맞춤형 상담을 할 계획이다.
한강청은 이번 컨설팅이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수질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지역의 개발사업 등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지자체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이해가 필요하다.
수질오염물질 배출농도를 규제하고, 개별 수질 오염원의 배출허용기준을 지키더라도 오염원 수가 늘어나면 총 수질오염물질의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9년 도입됐다.
이승환 한강청장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보전을 양립시키기 위한 핵심 제도"라며 "이번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역량을 높여 나가겠다. 한강수계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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