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서 19~21일 '별빛마당 야시장' 열려
공연·먹거리·플리마켓 어우러진 용인 대표 전통시장 야간 축제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제7회 별빛마당 야시장'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7시다.
야시장은 2023년 처음 열린 뒤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전통시장에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해 시민에게는 새로운 여가 공간,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시장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막식은 용인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밤에 떠난 여인’으로 잘 알려진 가수 하남석 씨의 특별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야시장 중앙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일인 19일에는 아임버스커 공연과 댄스무대,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20일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나도 가수다’ 예선과 마술·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1일은 국악,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시장에는 맥주와 전통주 브루어리, 푸드 트럭, 지역 먹거리 판매팀 등 60여 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존과 플리마켓,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공간이 조성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별빛마당 야시장이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매력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음껏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에도 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힘을 모아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훌륭한 행사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중앙시장 일대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특화·스마트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용인시는 올해까지 총사업비 652억5000만원(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 포함)을 들여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별빛마당 야시장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