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국립중앙의료원, 지역·필수·공공의료 발전 업무협약

의료공백 해소와 국민건강 증진 협력

9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왼쪽)과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보 일산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9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지역·필수·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 기능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가 차원의 의료공백 해소와 국민건강 증진에 공동으로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교육·연구·진료를 비롯해 기관 운영, 공공의료사업 개발,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공공의료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행정·운영 정보 교류 △공공의료인력 양성 및 자문·연구협력 △응급·외상·감염·재난 등 필수의료 분야 협력 및 대응 역량 강화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협력 △보건의료 우수사례 공유 및 표준모델 개발·확산 등이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의료 체계의 최후 보루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중앙병원이다. 의료원은 △국가 감염병 및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응급 및 중증외상 최종 치료 거점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안전망 △민간이 기피하는 필수·특수 의료 제공 △공공보건의료 정책 지원 및 인력 양성 등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