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기술지주, 컴퍼니빌딩 프로그램 '테크브릿지 배치' 운영
30일까지 참가기업 모집…기술·투자 등 전주기 사업화 지원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단국대학교는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창업지원단이 2026 공공기술·대학기술 기반 컴퍼니빌딩 프로그램 '테크브릿지 배치'(TechBridge Batch·기술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교육·육성하는 코호트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씨엔티테크㈜, 충남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테크브릿지 배치는 공공연구기관과 단국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기반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기술 매칭부터 사업모델(BM) 고도화, 시장검증, 투자유치, 후속 성장지원까지 전주기 사업화 지원체계를 지원한다.
단국대 기술지주회사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기술 발굴과 기술이전, BM 고도화, 창업 지원 등을 담당한다. 씨엔티테크는 액셀러레이팅과 투자연계, 데모 데이 운영, 직접투자 검토 등을 수행한다.
또 충남산학융합원은 시험평가 및 실증(PoC) 인프라를 활용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공기술 및 대학 보유 기술을 활용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빌드 트랙(5팀 내외) △투자유치 및 사업 확장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대상 스케일 트랙(10개 사 내외)이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은 약 12주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기업진단, 기술매칭,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IP 전략 수립, 전문가 멘토링, IR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기술 매칭 △BM고도화 시장검증, 멘토링 기술매칭, IR고도화, PoC사업화 등 엑셀러레이팅 △성과 공유 데모 데이 운영 △직접투자 스케일업 등 후속지원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AI, ICT, 헬스케어, 반도체, 소부장, 모빌리티, 에너지 등이며 모집 기간은 30일까지다.
단국대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처 참여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은 단국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정민 창업지원단장은 "공공기술과 대학기술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테크브릿지 배치를 통해 기술과 시장, 투자자를 연결하는 컴퍼니빌더형 창업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