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상 수상…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박차

경기 수원시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 폐막식에서 최고 등급 상인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8/뉴스1
경기 수원시 관계자들이 지난 7일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 폐막식에서 최고 등급 상인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8/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 폐막식에서 최고 등급 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는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518개 부스에서 다양한 관광 자원을 선보였다.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는 참가 기관·업체를 대상으로 전시 운영과 홍보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관광 콘텐츠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비롯해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축제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 관광·축제 홍보영상 상영과 관광 안내 책자 배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 관심을 끌었다.

특히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XR버스 1795행' 체험존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객들은 1795년 정조대왕 을묘원행을 가상공간에서 재현한 콘텐츠를 통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하며 수원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접했다.

시 관계자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수원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서울국제관광전을 준비했다"며 "국내 대형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며 "수원화성을 비롯한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