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언제나 보훈 페스티벌' 개최…시민 4000명 참여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 패션쇼.(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의정부시 동막교 광장에서 '언제나 보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보훈 페스티벌은 ‘언제나 보훈’을 주제로 문화예술과 보훈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선 제8기동사단 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훈 체험부스와 보훈 푸드페스타, 플리마켓도 준비됐다.

특히 보훈 푸드페스타에선 6·25전쟁 UN 참전국과 독립운동의 역사, 백범 김구 선생의 전신 등을 음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또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 패션쇼와 상이군경을 주제로 한 패션 런웨이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등 약 400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과 지역 예술인은 행사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축제는 보훈을 과거의 기억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시민의 일상과 문화 속에서 함께 공감하는 가치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보훈문화 콘텐츠를 통해 언제나 보훈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언제나 보훈 페스티벌' 행사장 전경.(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 관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9일엔 CGV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학생들과 6·25 전쟁 참전 유공자가 함께 영화 '아일라'를 관람한다.

12일엔 파주시 일원에서 '히어로즈 리턴, 조국의 품으로' 유해 발굴 체험행사를 열어 학생과 시민들이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