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도로서 승용차·오토바이 3중 추돌…2명 중·경상
- 김기현 기자

(가평=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가평군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2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나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6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쯤 가평군 소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와 맞은편에서 30대 여성 B 씨가 주행하던 오토바이 1대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어 40대 남성 C 씨 오토바이 1대도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하고 B 씨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A 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B 씨는 다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헬리 EMS'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다.
헬리 EMS는 소방 당국 출동 단계부터 의사가 탑승해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이송을 돕는 헬기 응급 이송 체계다.
C 씨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각 운전자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중앙선 침범'에 따른 사고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와 각 오토바이에 블랙박스가 없어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타이어 자국(스키드 마크)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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