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이민근 국힘 안산시장 후보 '당선'…"민선9기 대도약 완성"
안산 첫 '연임 재선' 타이틀…"모두를 품는 '통합의 시장' 될 것"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안산시장 선거에서 이민근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며 '최초 재선 시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4분 기준으로 99.36%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이 당선인은 14만 9447표(50.43%)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맞선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9.56%(14만 6854표)에 머물렀으며 이 당선인과 2593표(30.09%p)의 격차로 2위에 그쳤다.
이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 중단 없는 발전을 원하던 시민의 승리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열망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천영미 후보님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아울러 밤낮없이 시민과 함께한 원팀 캠프 식구들과 지지자 여러분,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승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안산의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뛰었다. 이제 민선9기는 그동안 다져놓은 혁신의 토대 위에 안산 대도약을 완성하는 결정적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정치에 한눈팔지 않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과 묵직한 결과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를 선택한 분들도, 선택하지 않으신 분도 제게 모두 똑같은 안산시민이다. 그 모든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온전히 품어 안는 '통합의 시장'이 될 것"이라며 "하나 된 안산이어야 단단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시작된 변화를 완벽하게 완성하라고 현명한 '연임'을 선택해 준 만큼 모든 것을 바쳐 다시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제5·6대 안산시의회 의원, 제7대 안산시의장을 역임하고 민선8기 안산시장을 지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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