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 이윤희 기자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최원용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선거에서 차화열 국민의힘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 기준 개표율 72.49% 상황에서 최원용 당선인은 11만9249표(60.46%)를 얻어 7만7967표(39.53%)를 기록한 차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4만1282표, 득표율 격차는 20.93%p로 집계됐다.
최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평택의 성장을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가라는 당부"라며 "저를 지지한 분들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시민들의 뜻도 소중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한 것은 성장하는 도시만큼 삶의 질도 함께 높아져야 한다는 점이었다"며 "평택시 부시장으로 일하며 확인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최 당선인은 "중앙정부와 경기도, 평택을 연결해 지역 발전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30분 생활권 구축과 미래산업 육성,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물며 어르신이 편안한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끝났지만, 평택의 다음 30년은 이제 시작"이라며 "약속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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