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갑 보궐, 개표 초반 이광재 크게 앞서…캠프 희비 엇갈려
이광재 캠프 지지자 발걸음 이어져…이용 캠프 한산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개표 초반 크게 앞서가면서 캠프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하남갑 보궐선거 개표율은 22.17%를 기록하고 있다.
후보별 득표율은 이광재 후보 1만1573표(57.83%), 이용 국민의힘 후보 7997표(39.96%), 김성열 개혁신당 후보 442표(2.2%)다.
이광재 후보가 개표 초반 앞서나가자 이 후보 캠프에는 지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은 개표 방송을 보며 이광재 후보를 응원했다.
다만 일부 지지자는 지난 총선 당시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후보(현 경기지사 후보)와 이용 후보의 격차가 1.17%포인트에 불과했던 선례를 들어, 개표 초반 판세만으로 낙관하기는 이르다며 끝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용 후보 캠프는 관계자 몇몇만 남아있는 등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개표 초반 한때 60~70여 명의 지지자가 집결했으나, 열세인 판세가 이어지자, 대다수가 자리를 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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