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촬영' 등 경기북부서 투표 관련 신고 16건 접수

경찰 "오인신고 8건·상담문의 4건·기타 4건"
투표소 밖 촬영·100m 밖 선거운동 확인 뒤 종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 날인 3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씨름장에 마련된 성남동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김영운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경기북부 지역에서 투표 관련 112 신고가 16건 접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접수된 투표 관련 112 신고는 오인신고 8건, 상담 문의 4건, 기타 4건 등 모두 16건이다.

경찰에 따르면 오전 8시 59분께 양주시 덕계동 회천2동 제7투표소에선 "실내에서 사진을 찍은 투표인이 있는데 사진을 지우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대상자는 투표 기념으로 투표소 밖에서 투표소 안을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선거법 위반에는 저촉되지 않아 사진 자진 삭제 후 귀가했다.

앞서 오전 6시 59분께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 투표소에선 민주당 옷을 입은 사람들이 투표 독려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이후 경찰과 연천군 선거관리위원회 확인 결과, 대상자들이 투표소 100m 밖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선거법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