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HVDC, 신가평~동서울 2차 전력구 공사 현장 안전점검
김호기 본부장 "현장 안전은 공사 성패 좌우하는 기본 가치"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한국전력 HVDC 건설본부는 경기 지역 전력구 공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6년 전력 분야 집중 안전점검 기간(4월 20일~6월 19일)에 맞춰 진행됐다.
주요 점검 대상지인 신가평~동서울 2차 전력구 공사 현장에선 △안전 간담회 △현장 안전점검 △VR(가상현실) 안전체험 △TBM(터널 굴착 기계) 굴착 안전기원제 등이 이뤄졌다.
간담회에선 한전 담당자들과 현장 시공사의 안전관리 인력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호기 본부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지하 50m 전력구 굴착 현장에 직접 내려가 시설물 상태와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본굴착 착수를 앞둔 TBM 앞에서는 현장 근로자 및 담당자들과 함께 안전 기원 행사를 진행하며 무사고 완공을 기원했다.
또 현장에 마련된 VR 안전체험장에선 굴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김 본부장은 "현장 안전은 공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기본 가치"라며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찾아 근로자들과 소통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가평~동서울 2차 전력구 공사는 동해안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1단계는 동해안~신가평 구간 230㎞, 2단계는 신가평~동서울 구간 50㎞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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