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막판 총력전…강병덕 "집권여당 힘" vs 이현재 "중단없는 발전"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경기 하남시장 여야 후보가 총력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방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전날부터 이날 자정까지 48시간 무박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지하철 6철 시대 완성 △미사섬 내 푸른 국가정원 조성 △출퇴근길 교통 체증 해소 △종합병원 유치 △한예종 유치 △교육환경 개선 등 핵심 공약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또 하남의 복잡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강력한 집권 여당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4년 남은 지금이 하남 발전의 최적기"라며 "이재명 정부와 추미애의 경기도, 이광재·김용만의 국회, 강병덕의 하남시가 하나로 뭉치는 '원팀'이 될 때 숙원사업이 거침없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재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후 하남 미사역 시계탑 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았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 후보는 "중단 없는 하남 발전이 필요하다"며 "당선 다음 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수도권 최고 도시, 대한민국 1등 도시 하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마무리 △K-스타월드 조성 사업 성공 △대규모 외자 유치 및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5철 시대 완성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미사역 시계탑 광장은 시민 여러분과 대화하고 하남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던 소중한 현장"이라며 "중소기업청장과 재선 국회의원, 그리고 시장으로서 능력을 검증받은 이현재를 다시 한번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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