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1' 하남갑 보선, 네거티브 격화…이광재 '정책 중심' 대응
야당 후보들 이광재 향해 '철새 정치' '전과 기록' 공격
이광재, 정책 중심 선거운동 대응…72시간 무박 유세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야당 후보들의 정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광재 후보는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에 대해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운동으로 대응하며 막판 표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광재 후보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5월 28일~6월 3일) 직전까지 실시된 각종 하남갑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해 왔다.
야당 후보들은 이광재 후보를 향해 '철새 정치' '전과 기록' 등을 거론하며 견제해왔다.
이용 국민의힘 후보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이광재 후보가 2024년 총선 당시 분당에서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하고, 강원도에선 '뼈를 묻겠다'고 했음에도 철새처럼 지역구를 옮겨 다닌다고 비판했다.
김성열 개혁신당 후보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관위 공개 자료를 언급하며 이광재 후보의 전과 이력과 군 면제 의혹을 지적했다.
이광재 후보 측은 상대 후보들의 공세에 대해 직접적인 맞대응보다는 정책 중심 선거운동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자정까지 '72시간 무박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을 돌며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교통·의료·교육 등 주요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행보다.
이광재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한 분이라 더 더 만나 뵙고, 한 말씀이라도 더 듣겠다"며 "자정까지 단 1분의 잠도 허락하지 않고 하남 골목을 누비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