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갈현동~원문동 고가대로 철거 현장 안전점검
市 "구조적 이상, 위험요소 없어"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기 과천시가 과천 고가도로 철거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 안전점검에서 시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육안으로 공사 추진 현황과 구조물 철거 공정, 안전관리 체계 등을 확인했다.
중점적으로 △가시설 및 크레인 등 중장비 운영 상태 △작업구간 안전통제 여부 △낙하물 및 비산먼지 방지 대책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교통 통제 및 시민 안전 확보 대책 등을 살폈다.
공사 현장은 전반적으로 안전관리가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조적 이상,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고가도로 철거 붕괴 사고로 이뤄졌으며 평시에는 감리단, 현장소장, 안전관리 관계자 등이 현장에 주둔하며 안전상황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 고가도로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서 원문동 레미안슈르 아파트까지 약 200m 구간으로 조성됐다.
상행 구간 철거는 지난달 말 완료됐으며 이번 긴급 안전검검은 상행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철거 완료 후에도 추가 낙하물 위험 여부를 살피고 안전수칙 준수를 관계자들에게 상시 점검할 것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하행 구간 철거 공사는 올 하반기께 착공될 예정이다. 철거 공사는 올 연말에 완료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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