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한화에어로 폭발사고' 애도…"집중유세 중단"

"희생자 명복 빌어…유가족께 깊은 위로"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 2026.5.28 ⓒ 뉴스1 유승관 기자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집중 유세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소식에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유가족과 동료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 당국을 향해서도 "추가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수습과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현장 구조대원과 관계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는 예정됐던 집중유세를 중단하고, 조용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11시 1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 7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세척공정실에서 최초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