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7명 사상' 한화 폭발사고에 유세 전면 중단…"희생자 추모"
중앙당, 전국 모든 후보에 '유세 중단' 긴급 지시
"유가족 아픔 함께…'개별 선거운동' 중심 전환"
- 김기현 기자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유세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
김 후보 측은 1일 "중앙당 유세 전면 중단 지침이 내려왔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는 뜻에서 예정된 유세 일정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 전국 모든 후보에게 유세 중단을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11시 1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약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 7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세척공정실에서 최초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 후보 측은 "향후 선거운동은 개별 선거운동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재조정된 일정은 정리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