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유세장에 모인 진보교육 원로들…선거 막판 결집
김상곤·이재정 전 경기교육감 등 수원 집중유세 참석
안민석 "경기교육 대전환" 벽깨기 교육 등 공약 제시
-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 진보 단일후보는 30일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벽깨기 교육'과 LAS(문예체) 교육, '손난로 교육' 등을 제시하며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고 교권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 지역 공약으로는 학교복합시설 10곳 조성과 호매실 고등학교·고등동 중학교 설립, 이목지구 에듀타운 조성 등을 내걸었다.
안 후보는 또 "느린 학습자와 장애 학생, 이주 배경 청소년 등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상곤·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김누리 교수가 참석했다.
김 전 교육감은 2009년 경기지역 첫 진보 교육감으로 당선돼 혁신학교와 무상급식 정책을 추진했으며, 이 전 교육감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교육감을 지내며 꿈의학교와 꿈의대학 등을 운영했다.
안 후보와 단일화 경선을 치렀던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측 인사들도 현장을 찾았다.
한편 이번 경기교육감 선거는 임태희 후보와 안민석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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