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강병덕 "위례성심종합병원 건립…경기도 약속받았다"

하남시청 기자실서 공동 기자회견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강병덕 민주당 하남시장 후보가 27일 위례성심병원 건립 추진과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이광재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가 27일 위례성심종합병원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하남시청 기자실에서 강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위례성심종합병원 건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고, 보건복지부와 병상 수급 문제 등 실무 논의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김동연 경기지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병상 수급 문제 등 결정적인 부분에서 협의가 이뤄지면 사실상 보건복지부 승인과 병원 건립까지 초읽기에 들어가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광재는 말이 아니라 구체적 성과를 증명하겠다. 선거 기간부터 일을 시작했고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하남시민들의 지긋지긋한 숙원을 해결하는데 모든 사명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위례 지역은 2008년 택지개발 승인 때부터 종합의료시설 계획이 추진됐다.

하지만 의료시설 매각이 불발되고, 토지대금 미납 등 문제로 사업이 중단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위례성심컨소시엄이 지난해 7월 '위례지구 의료 복합용지 민간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부지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272번지 일원(약 4만 4000㎡)에 위치한다.

이 후보와 강 후보는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성남, 광주와 협력해 이곳을 경기 동남부 의료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