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5개 공공기관 통합채용 경쟁률 '39 : 1'…28명 모집에 1091명 지원

고양도시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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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산하 5개 공공기관의 직원 통합채용 원서 접수 결과 22명 선발에 총 1091명이 지원해 평균 38.96 :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기관별 응시자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고양도시관리공사 14명 모집에 564명이 지원해 40.29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고양국제박람회재단 19.8 : 1 (5명 모집, 99명 지원) △고양문화재단 46.43 : 1 (7명 모집, 325명 지원) △고양산업진흥원 66 : 1 (1명 모집, 66명 지원) △고양시청소년재단 37 : 1 (1명 모집, 37명 지원)로 집계됐다.

앞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3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필기시험 일정 등은 6월 8일 고양시 통합채용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시는 필기시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험과목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전공시험으로 구분하고, 인성 검사를 실시해 면접시험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산하기관에 대한 통합채용 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전까지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시기와 절차를 정해 인력을 채용해 왔지만, 기존 개별 채용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사 청탁, 채용 비리 등)을 해소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채용으로 전환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