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성과 채워 넣을 4년"…양평군수 재선 시동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 도·군의원 후보와 합동 출정식
김선교 국회의원도 출정식 참석…후보자들 지지 당부

전진선 국민의힘 경기 양평군수 후보가 21일 합동 출정식에서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도당 위원장)과 손을 들고 있다.(전진선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진선 국민의힘 경기 양평군수 후보가 대규모 합동 출정식으로 세 과시에 나선 데 이어, 22일 박은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첫 정책 토론회에서 맞붙는다.

전 후보는 전날 오전 8시 30분 양평 장로교회에서 같은 당 도·군의원 후보들과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전 후보는 출정식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및 강하IC 중심 교통 인프라 확충 △양평형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 △어르신·장애인·교통약자 복지 강화 △농업·환경·관광이 조화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4년이 양평의 튼튼한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성과를 군민의 삶 속에 제대로 채워 넣는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수 혼자 뛰는 군정이 아니라 도·군의원들이 모두 하나로 뭉친 '원팀 양평'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선거 때만 반짝 나타나는 후보가 아니라 평소에도 현장에서 군민과 손잡고 반듯하게 일하는 군수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도 출정식에 참석해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으로 예열을 마친 전 후보는 이날 양평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박 후보와 첫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이날 열리는 토론회에선 양평~송파 간 고속도로 관련 현안 및 해법, 경마장 유치 추진에 대한 각 후보의 명확한 입장, 양평의료원 설치 및 지역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놓고 여야 후보 간 치열한 공방이 전개될 전망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