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용인·화성시, JTX 조기 착공 촉구 10만 명 서명부 국토부 전달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이 JTX의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 및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전달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이 JTX의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 및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전달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와 용인·화성특례시가 19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 및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게 전달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시민 공감대 확산과 조기 착공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서명운동에는 광주시 3만 4759명, 용인시 5만 2063명, 화성시 1만 8623명 등 총 10만 5445명이 참여했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대응과 주민들의 요구를 정부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서명부를 전달한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광주시를 비롯해 용인, 화성 등 수도권 남부와 중부권 주요 도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할 핵심 광역 교통망"이라며 "조기 착공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안성시와 충북 청주시·진천군도 조기 착공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7월 중 2차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 자치단체는 7월 예정된 JTX 점검 회의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앞두고, 시민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KTX·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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