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평택 출퇴근난 해소 공약…"버스·도로 체계 개선"
38번 국도 단계적 확장, 화양지구 연계 우회도로 추진
평택교통공사 설립해 공영제 도입 구상
-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9일 평택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버스·도로 공약을 발표했다. 철도 공약 발표에 이은 두 번째 교통 공약이다.
김 후보는 이날 "출근만 하면 하루가 지친다"는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대중교통 배차 문제와 광역교통난, 주요 도로 정체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가칭 '평택교통공사'를 설립해 순환형 대중교통 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버스 배차 불균형과 교통 소외 지역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 편의 중심의 공공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평택 구석구석을 촘촘히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수원·판교 등 주요 거점 도시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광역버스를 확대하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를 위해 2층 버스를 확대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로 인프라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상습 정체 구간인 38번 국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화양지구 광역노선을 활용한 38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평택 시민의 소중한 시간이 더 이상 길 위에서 낭비되지 않도록 대중교통과 도로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출퇴근 시간이 줄어드는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와 버스, 도로를 함께 손보는 입체 교통망을 구축해 평택의 생활권을 수도권 주요 거점과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향후 시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세부 노선과 도로 개선 우선순위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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