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합동점검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서울시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8월까지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배출하는 대기배출사업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서울지역 소재 대기배출사업장이다.
이동측정 차량이 사업장 주변을 순찰하며 대기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불법 배출이 의심되는 대상 사업장을 1차로 선별한다.
이후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시, 관할 자치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현장에 투입돼 'AI 환경비서' 애플리케이션(앱)을 가동한다. 이를 통해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운영 여부 △방지시설 고장 방치 및 비정상 가동 행위 등을 점검한다.
'AI 환경비서'는 복잡한 대기환경 법령과 행정처분 기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해 주는 디지털 핸드북이다.
현장 점검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공무원의 숙련도와 무관하게 법령 위반 여부를 신속·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점검반은 AI 환경비서 앱을 통해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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