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악원, 어린이 국악극 '꼬마별이 만든 보물성'

그림자극·국악 결합한 참여형 공연…11월까지 총 16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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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이 어린이 관객을 위한 대표 브랜드 공연 '움직이는 이야기'의 2026년 신규 작품 '꼬마별이 만든 보물성'을 선보인다.

18일 경기국악원에 따르면 움직이는 이야기는 국악과 그림자극을 결합한 참여형 어린이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공연 관람과 체험을 함께 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공연은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진행되며, 상·하반기를 포함해 총 16회 운영된다. 주요 관람 대상은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단체와 36개월 이상 가족 관객이다.

꼬마별이 만든 보물성은 전통 그림자극에 현대적 연출을 더한 국악극으로, 지역 역사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공연 후에는 극 중 캐릭터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과 자유 체험시간도 마련된다.

최근 문화예술계에서는 어린이 관객이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몰입형 공연 콘텐츠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예술 분야에서도 체험형 공연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국악과 그림자극을 결합한 공연은 시각적 재미와 전통음악 체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유아·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국악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공연과 놀이, 체험을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어린이 맞춤형 참여형 국악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전석 2만 2000원)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국악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