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유흥가 일대 마약 단속 합동점검

마약 합동단속.(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마약 합동단속.(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마약류 범죄 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유흥가 일대 마약 단속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상반기 범정부 마약류 특별 합동단속' 일환으로, 지난 4월 30일~5월 15일 시행됐다.

단속에는 경기남부청을 포함해 수원장안경찰서, 수원팔달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평택경찰서, 용인동부경찰서, 시흥경찰서, 김포경찰서 및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등이 참여했다.

각 지역에서 시행된 합동 단속에 총 105명이 투입됐다. 마약범죄 밀행성이 높은 클럽 등 유흥업소에 대해 핀셋 점검으로 마약 범죄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마약에 대한 심리를 억제하고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 유흥가 진·출입로에 마약범죄 단속에 대한 현수막 설치 △주요 교통로 전광판 현출 △대면 후 팸플 배부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단속에서 검거된 사례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범죄는 국가 사회·경제 시스템 전반을 파괴하는 주요 척결대상"이라며 "합동점검이 종료된 후에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통해 마약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남부청은 6월 30일까지 관할 지역에서 마약류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다.

필로폰을 국내로 반입한 마약사범 2명을 검거하고 필로폰 13㎏을 압수하는 등 3월 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마약사범 299명을 검거하고 이 중 76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 기간 중인 만큼 검거 유형의 구체적인 사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