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선 후보 재산 살펴보니…평택 차화열 108억 '최다'

성남 김병욱 75억 뒤이어…도지사 후보는 조응천 56억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후보자 등록 준비를 하고 있다. ⓒ 뉴스1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경기도지사 및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차화열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가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후보 5명과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75명 등 총 8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경기도지사 선거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국민의힘, 조응천 개혁신당, 홍성규 진보당, 김현욱 국민연합 후보가 출마했다.

재산 신고액 기준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차화열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108억9431만 원이었다.

이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75억1975만 원,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가 56억4469만 원을 신고했다.

도지사 후보 가운데서는 조 후보가 가장 많았고, 양향자 후보 40억5988만 원, 추미애 후보 27억9641만 원, 김현욱 후보 7억850만 원, 홍성규 후보 3억4051만 원 순이었다.

기초단체장 후보 중에서는 송진영 개혁신당 오산시장 후보가 33억2616만 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33억291만 원, 박시선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가 27억8441만 원, 신현철 개혁신당 고양시장 후보가 27억5016만 원 등을 신고했다.

현직 단체장 가운데서는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52억993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51억3563만 원,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25억9643만 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25억7191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송창훈 개혁신당 용인시장 후보로, -3660만 원을 신고했다.

한편 경기도교육감 선거에는 임태희 현 교육감과 안민석 전 국회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재산 신고액은 임 교육감 50억5845만 원, 안 전 의원 19억1664만 원이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