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 민주 손배찬·국힘 박용호, 첫날 후보 등록 완료…본격 행보 시작
16일 나란히 선거사무소 개소식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6·3지방선거 경기 파주시장 여야 후보들이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4일 나란히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15일 선관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63)는 14일 오전 9시 30분에 파주선관위를 방문해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다.
손 후보는 등록 직후 "말이 앞서는 후보가 아닌,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후보가 먼저 되겠다"며 말했다.
이어 "경청과 숙고의 과정은 결코 망설임이 아니며, 시민의 뜻을 온전히 담아낸 정책이야말로 추진 과정에서 흔들림 없는 가장 강력한 동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용호 파주시장 후보도 이날 오전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선거의 각오를 밝혔다.
박용호 후보는 "파주시에 민주당 국회의원 2명이 각각 16년 12년, 민주당 시장 연속 두 번 당선되는 등 그동안 파주시 정치 구도가 독점적으로 진행돼 왔다"며 "독점적인 정치 구도가 경쟁을 사라지게 만들었고, 당선자들의 매너리즘과 안일함으로 파주의 발전은 오히려 퇴보했고, 파주시는 각종 특혜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의 제대로 된 발전을 위해서는 사람을 바꾸고 파주시의 숙원사업들을 사명감 갖고 해결할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후보는 16일 나란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먼저 박용호 후보가 이날 오후 2시 운정 지산초교 사거리 디에이블 121호에서, 이어 오후 5시에는 손배찬 후보가 금촌역 MH타워 902호에서 각각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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