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암지식정보 동행단 1기' 출범…단원 20명 선정

경기 고양시 일산 국립암센터.
경기 고양시 일산 국립암센터.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13일 온라인을 통해 '암지식정보 동행단 1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동행단 모집에는 109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사를 거쳐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20인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단원들은 향후 7개월간 국가암지식정보센터 운영 매체 모니터링, 신규 콘텐츠 아이디어 제안, 개인 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국립암센터는 이들의 활동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콘텐츠의 품질과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단원 대다수가 본인이나 가족의 암 투병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콘텐츠 제작과 실질적인 건강정보 전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암 정보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5년 국립암센터 내에 설치된 '국가암정보센터'는 지난해 출범 20주년을 맞아 '국가암지식정보센터'로 확대 개편하며 역할을 강화했다. 센터는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허위 정보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암 예방부터 치료 후 삶의 질까지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설립됐다.

해당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상담 전화로 암 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