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업체 확대…설치비 최대 60% 지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시흥시 제공)
사물인터넷 측정기기.(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화된 환경 규제로 중소 제조업체와 영세 사업장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 20개소였던 지원 대상을 올해 84개소까지 늘린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전류·압력·수소이온 농도(pH)·온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하는 장치다.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4~5종 대기 배출 사업장은 올 12월까지 해당 기기를 부착해야 한다.

시는 올해 1억 9900만 원의 예산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설치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최대 6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