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 배우 공개 모집

"트로트 가수에서 도민 대변인으로"…조연·단역 3명 선발

(경기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가 2026년도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가제)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도의회에 따르면 웹드라마 오디션은 지난해 '의원 탐정 기도경' 당시 163명이 지원해 4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매년 배우 지망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제작되는 '의원님은 라이브 중'은 트로트 가수 출신 의원이 도민의 대변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기성 및 신인 배우들에게 폭넓은 출연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조연·단역 배우 3명이다. 모집 배역은 가수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 '상호' 역(20대 남성), 주인공의 열성 팬클럽 회장 '정희' 역(40~50대 여성), 정치에 불신을 가진 '채소가게 상인' 역(40~50대 남녀 무관)이다.

전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1차 합격자 15명은 내달 14일 발표되며 같은 달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차 오디션이 열린다. 심사위원들은 이미지 적합성, 연기력, 창의력,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경기도민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2차 오디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지원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네이버 폼이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드라마는 6월 촬영을 시작해 9월쯤 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