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아주대병원 건립 추진…막계동 개발사업 본격 시동
종합의료시설 포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추진
총사업비 4조 2879억 원…2029년 착공·2032년 준공 목표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과천시가 아주대병원 컨소시엄과 손잡고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심·뇌혈관 및 4대 암 전문센터를 포함한 종합의료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막계동 일대는 병원과 첨단산업, 문화·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경기 과천시가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인 아주대병원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협상 결과는 지난해 8월 발표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의료시설 건립을 포함한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설립을 비롯해 심·뇌혈관 및 4대 암 전문센터 운영, 사물인터넷(IoT) 기반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의 시설을 포함한다.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에는 ㈜아이비케이투자증권, 학교법인 대우학원, ㈜코웨이, ㈜한화, ㈜대우건설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약 4조2879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향후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문화·상업시설이 결합한 융복합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총연면적 약 86만㎡ 규모로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협약체결 이후 프로젝트회사(SPC) 설립, 토지 매매계약 체결 등의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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