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65세 이상 어르신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 접수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어르신 마인드 케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시급함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가운데 비용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적기에 의료적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기분장애 진단을 받은 광주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세부 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의 정신건강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치료비 지원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치료비 지원 외에도 전문의 상담, 맞춤형 사례 관리, 정신건강 교육 등을 연계해 노인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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